한진, 베트남 하노이 한류상품 매장 '두근두근' 개소

최란 2024. 8. 3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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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지난 29일 베트남 하노이에 한류 상품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 '두근두근(Dook'n Dook'n)'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현민 한진 사장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이사장, 전두민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상무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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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해외 진출·경쟁력 강화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한진은 지난 29일 베트남 하노이에 한류 상품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 '두근두근(Dook'n Dook'n)'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조현민 한진 사장이 지난 29일 베트남 하노이 한류제품 판매점 '두근두근'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진 제공]

이날 개소식에는 조현민 한진 사장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이사장, 전두민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상무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베트남 오프라인 매장 개점은 지난 23일 소진공이 동반성장위원회와 한진이 함께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결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한진은 국내 소상공인의 상품을 베트남 현지 매장까지 안전하고 신속하게 운송하는 전담 물류사 역할을 맡게 됐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협약과 개소식을 계기로 한진은 향후 베트남뿐 아니라 대만·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로 확장해 더 많은 국내 소상공인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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