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희동 싱크홀 인근서 또 도로 꺼져...교통 통제

김동식 기자 2024. 8. 3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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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땅 꺼짐) 사고가 발생했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 인근에서 30일 오전 도로 침하가 발견, 교통이 통제 중이다.

서울 서부도로사업소 등에 따르면 사업소는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성산로 순찰 중 도로 침하를 발견, 소방 당국과 경찰 등 관계기관에 공조를 요청했다.

도로 침하가 발견된 곳은 연세대에서 사천교로 향하는 성산로로 전달 싱크홀 사고가 발생한 곳에서 30여m 떨어진 곳이다.

서부도로사업소측은 순찰 중 도로 침하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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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발생한 서울 연희도 싱크홀 인근에서 또다시 도로 침하가 발견, 교통이 통제 중이다. 서울시교통정보센터 화면 캡처

 

싱크홀(땅 꺼짐) 사고가 발생했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 인근에서 30일 오전 도로 침하가 발견, 교통이 통제 중이다.

서울 서부도로사업소 등에 따르면 사업소는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성산로 순찰 중 도로 침하를 발견, 소방 당국과 경찰 등 관계기관에 공조를 요청했다.

경찰은 현재 인근 2개 차로를 통제 중이다.

도로 침하가 발견된 곳은 연세대에서 사천교로 향하는 성산로로 전달 싱크홀 사고가 발생한 곳에서 30여m 떨어진 곳이다.

서부도로사업소측은 순찰 중 도로 침하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달 오전 11시26분께 연희동 성산로에서 싱크홀이 발생, 도로를 지나던 차량 1대가 빠져 운전자 등 2명이 크게 다쳤다. 당시 발생한 싱크홀 규모는 가로 6m, 세로 4m로 깊이는 2.5m에 달했다

김동식 기자 kds7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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