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 조성식 교수, 가평역 '세컨드하우스' 아파트 디벨로핑 맡는다

장민영 기자 2024. 8. 3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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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 실버산업학과의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조성식 사보이홀딩스 대표가 가평역과 남이섬 인근의 패밀리 주거공간 아파트를 디벨로핑한다.

조성식 대표는 "세컨드 하우스 수요와 함께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가족형 레지던스로 구성할 계획으로,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 예술가나 5도2촌을 꿈꾸는 현대인들, 은퇴 후의 삶을 생각하는 시니어들을 위한 최고의 주거단지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가평군 사업가 및 전문직 종사자들에게는 삶의 보금자리로, 서울 및 수도권 등 외지인들에게는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삶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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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 실버산업학과의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조성식 사보이홀딩스 대표가 가평역과 남이섬 인근의 패밀리 주거공간 아파트를 디벨로핑한다. 가평읍 달전리 일원에 조성될 이 아파트는 가평역으로부터 10분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대기업 브랜드가 참여해 대규모 단지로 구성될 예정이다.

사보이홀딩스 조성식 대표./사진=사보이홀딩스

조성식 대표는 “세컨드 하우스 수요와 함께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가족형 레지던스로 구성할 계획으로,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 예술가나 5도2촌을 꿈꾸는 현대인들, 은퇴 후의 삶을 생각하는 시니어들을 위한 최고의 주거단지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가평군 사업가 및 전문직 종사자들에게는 삶의 보금자리로, 서울 및 수도권 등 외지인들에게는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삶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가평은 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주말여행이나 휴가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불리는 곳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세컨드 하우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과 워케이션(Work and Vacation)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에게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지역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그런 가운데 조성식 대표가 디벨로핑을 맡은 이번 단지는 가평에서도 뛰어난 입지를 갖춰 눈에 띈다. 특히 가평에서도 대표적인 명소로 손 꼽히는 남이섬 선착장, 자라섬을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인근에는 다양한 레저 시설과 검증된 관광 명소가 있어 세컨드 하우스, 시니어 세대 수요 외에도 가족 단위의 거주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단지는 투자처로서의 매력도 돋보인다. 수요가 꾸준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낼 수 있는 관광지 인근의 부동산이라는 장점과 함께 인근 가평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예정)이 계획돼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더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한 때 관광지에 우후죽순 생겨나던 생활형숙박시설이 아닌 아파트로 조성된다는 것도 주목할 요소”라며 “최근 생활형숙박시설의 경우는 주거용 인허가가 불가능해져 가치가 떨어지면서, 실거주생활의 편의성과 임대 수익 창출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아파트가 다시 한번 각광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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