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상대' 요르단, 북한과 비공식 평가전서 2-1 승

김경현 기자 2024. 8. 30.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두고 격돌하는 요르단이 북한을 제압하고 기세를 올렸다.

요르단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요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의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9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B조 조별예선 1차전을 가지고, 10일 오만 무스카트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오만과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요르단축구협회 SNS 캡쳐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두고 격돌하는 요르단이 북한을 제압하고 기세를 올렸다.

요르단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요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의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양 팀 합의에 따라 이 경기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무관중은 물론 TV 중계도 이뤄지지 않았다. SNS를 통해 경기 사진 몇 장이 공개됐을 뿐이다.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는 총 18개 팀이 이름을 올렸고, 6팀씩 3개 조로 묶여 진행된다. 각 조 1, 2위는 본선으로 향하고 3, 4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친다.

한국은 요르단을 비롯해 팔레스타인, 오만, 이라크, 쿠웨이트와 한 조를 이뤘다.

요르단은 오는 9월 6일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첫 경기를 진행하고,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스타디움으로 자리를 옮겨 팔레스타인과 격돌한다.

한국은 9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B조 조별예선 1차전을 가지고, 10일 오만 무스카트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오만과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