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 '엄마친구아들' OST…정해인·정소민, 로맨스 부른다

[Dispatch=구민지기자] 가수 하성운이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OST 가창자로 나선다.

하성운은 다음 달 1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OST '왓 아 위'(What are we)를 발표한다. 감미로운 보컬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왓 아 위'는 따뜻한 곡이다. 언제나 내 옆에 있었고, 흑역사를 공유한 소꿉친구에 관한 내용이다. 서로를 통해 세상을 느끼는 마음을 담았다.

이 곡은 최승효(정해인 분), 배석류(정소민 분)의 관계를 한층 사랑스럽게 꾸며준다. 하성운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작품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앞서 하이라이트 예고편에 삽입돼 화제를 모았다. 점차 쌓여가는 화음이 아름답게 펼쳐졌다. 하성운 특유의 음색이 돋보였다는 평을 얻었다.

관계자는 "하성운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완성됐다. 정해인과 정소민의 발랄하고 유쾌한 찐친 로맨스를 극적으로 장식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엄마친구아들'은 매주 토일 밤 9시 20분 방송한다.

<사진=디스패치DB, CJ E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