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도쿄·삿포로 노선 두 배로 증편

CBS노컷뉴스 이희진 기자 2024. 8. 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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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겨울철 여행 수요 증가에 대비해 일본 도쿄(나리타)와 삿포로(신치토세) 노선을 각각 증편 운항한다"고 30일 밝혔다.

증편 운항은 동계 시즌이 시작되는 오는 10월 27일부터 시행된다.

이스타항공은 계절별 인기 여행지에 따라 노선을 증편해 고객 편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인천~나리타 노선은 지난해 동계 시즌 평균 탑승률이 90% 이상이었고, 지난달 취항한 삿포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눈 축제 등 가장 인기가 높은 겨울 여행지 중 하나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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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시즌 시작되는 10월 27일부터 나리타 주 28회, 삿포로 주 14회 운항
이스타항공 제공


이스타항공이 "겨울철 여행 수요 증가에 대비해 일본 도쿄(나리타)와 삿포로(신치토세) 노선을 각각 증편 운항한다"고 30일 밝혔다.

증편 운항은 동계 시즌이 시작되는 오는 10월 27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인천~나리타 운항은 기존 주 14회(1일 2회)에서 주 28회(1일 4회)로, 인천-삿포로(신치토세) 운항은 현행 주 7회(1일 1회)에서 주 14회(1일 2회)로 늘어난다.

이스타항공은 계절별 인기 여행지에 따라 노선을 증편해 고객 편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인천~나리타 노선은 지난해 동계 시즌 평균 탑승률이 90% 이상이었고, 지난달 취항한 삿포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눈 축제 등 가장 인기가 높은 겨울 여행지 중 하나라는 설명이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증편으로 고객의 스케줄 선택 폭이 넓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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