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상반기 매출 3239억원…류긍선 대표 보수 6.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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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가 올해 상반기 매출 3239억원, 영업이익 350억원을 기록했다.
류긍선 대표는 올해 상반기 보수로 6억218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카카오모빌리티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3239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 류긍선 대표는 급여 2억원, 상여 4억2150만원, 기타 근로소득 30만원 등 총 6억218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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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올해 상반기 매출 3239억원, 영업이익 35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13.85%, 영업이익은 199.15% 증가했다. 류긍선 대표는 올해 상반기 보수로 6억218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카카오모빌리티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323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2845억원, 순액법 적용) 대비 13.85%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3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17억원) 대비 약 3배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0.8%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aaS,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해서 이용), 대리, 주차, 내비 등 다변화된 각 사업 부문에서 안정적 성장을 이루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2021년 첫 흑자 전환 이후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 등의 연구개발(R&D) 투자 규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경영 효율화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으로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됐다"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신사업 발굴, 해외 진출 확대, 경영 효율화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 류긍선 대표는 급여 2억원, 상여 4억2150만원, 기타 근로소득 30만원 등 총 6억218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류 대표의 상여와 관련해 이사회는 "주요 재무지표에 대한 정량적 지표와 미래 성장동력을 주도한 역할과 카카오 공동체(그룹) 시너지 창출에 기여한 이사회 의장으로서의 리더십 등의 정성적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올 6월말 기준 카카오모빌리티 전체 직원은 868명(정규직 817명·계약직 51명)이다. 평균 근속 연수는 3.2년이며 1인 평균 급여는 4900만원으로 집계됐다. 미등기임원은 총 6명으로, 평균 급여는 2억1660만원이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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