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국휠체어테니스리그전 2차대회.. 9월 3일 충주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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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테니스 새로운 도전', 2024 전국휠체어테니스리그전 2차대회가 오는 9월 3일, 충주에서 개막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또한 "2024 전국휠체어테니스리그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지속적인 대회 경험을 통해 경기력 향상, 신인 선수 발굴, 종목 활성화 등의 저변 확대는 리그전을 통해 가능하다. 올해 첫 개최하는 리그전은 한국 휠체어테니스의 발전에 큰 의미가 있다"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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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테니스 새로운 도전', 2024 전국휠체어테니스리그전 2차대회가 오는 9월 3일, 충주에서 개막한다. 전국휠체어테니스리그전은 휠체어테니스 선수들의 경기력을 꾸준히 유지시키며, 신인 선수 발굴과 육성, 그리고 휠체어테니스 인지도 강화의 큰 목표로 이번 시즌 계속되는 올해 신규 사업이다.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2024 전국휠체어테니스리그전은 5월 충주 1차 대회를 시작으로 9월 충주(2차), 10월 부산(3차)에서 연이어 리그전 방식으로 열린다. 3차 부산 대회 직후에는 장소를 대구로 옮겨 마스터스 파이널 대회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대회별 200명씩, 전체 800여 명의 휠체어테니스 선수, 관계자들이 이번 리그전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팀은 GG&피닉스(경기), 서부SIS(서울, 인천, 전남), 중부 Match Point(대전, 세종, 전북, 충북), DGB Metro(광주, 대구, 부산)이다. 전국 시도에 위치한 휠체어테니스팀을 4개팀으로 분류해 단체전 방식으로 열린다. 4개팀은 다시 1부/2부 리그로 나뉘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세부 경기는 단식 없이 7복식 방식으로 승패가 결정된다.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주원홍 회장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휠체어테니스대회의 수가 너무나도 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항상 밝은 마음으로 분투하는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올해 전국휠체어테니스리그가 새롭게 출범하며 한국 휠체어테니스의 저변 확대를 도모할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회의 창설 목적은 신규 선수들을 영입하고 육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시도협회의 활성화하는 것이다"라고 부연 설명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또한 "2024 전국휠체어테니스리그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지속적인 대회 경험을 통해 경기력 향상, 신인 선수 발굴, 종목 활성화 등의 저변 확대는 리그전을 통해 가능하다. 올해 첫 개최하는 리그전은 한국 휠체어테니스의 발전에 큰 의미가 있다"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글= 박성진 기자(alfonso@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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