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향악단, 내달 4일 유료회원 초청 음악회

유명식 2024. 8. 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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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립교향악단은 다음 달 4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수원시립예술단 유료회원 초청 음악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수원시립예술단 유료회원이라면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립예술단은 교향악단, 합창단, 공연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료회원은 1년 단위로 진달래회원 3만 원과 소나무회원 5만 원, 백로회원 10만 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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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예술원상을 받은 백혜선 피아니스트/수원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립교향악단은 다음 달 4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수원시립예술단 유료회원 초청 음악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수원시립예술단 유료회원이라면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향은 이날 최희준 예술감독의 지휘로 고뇌와 절망에서 벗어나려는 희망이 주제인 교향곡 2번을 선보인다.

또 일본 사이타마현 문화예술재단이 2002년 현존하는 세계 100대 피아니스트로 선정하고, 대한민국 예술원상을 받은 백혜선 피아니스트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한다.

베토벤의 ‘피델리오’ 서곡도 무대에 오르며, 각 연주곡의 해설은 한양대학교 음악연구소장인 정경영 교수가 한다.

수원시립예술단은 교향악단, 합창단, 공연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료회원은 1년 단위로 진달래회원 3만 원과 소나무회원 5만 원, 백로회원 10만 원이 있다.

유료회원은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수원시립예술단의 공연 무료 티켓을 각 등급별로 받고, 추가 티켓 구입 때는 20~30% 할인을 받는다.

또 연간 예술단 가이드북 제공, 선 예매 혜택과 함께 공연 당일 프로그램 북 무료 제공, 예술단 CD 증정 등의 다양한 혜택도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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