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양성평등주간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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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는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마포구청 광장 일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마포구에 따르면 오는 9월 5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양성평등주간 주제인 '함께 일하고 함께 행복한 평등 마포'를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구민이 함께 외치는 실천 다짐 퍼포먼스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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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는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마포구청 광장 일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마포구에 따르면 오는 9월 5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 황상미 성악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지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내빈 축사가 이어진다. 올해 양성평등주간 주제인 ‘함께 일하고 함께 행복한 평등 마포’를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구민이 함께 외치는 실천 다짐 퍼포먼스도 준비됐다.
아울러 마포구청 광장에서는 여성 취창업 등 유관 단체들이 일·돌봄·안전·행복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양성평등 사업 소개와 범죄 예방 홍보,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등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 외에도 마포여성동행센터는 여성 기록 아카데미 전시회, 나를 돌보는 달리기, 양성평등 영화상영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양성평등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모든 구민이 존중받고 행복을 나누는 사회를 위해 마포구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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