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서 피뢰기 문제로 정전…600여가구 불편

황남건 기자 2024. 8. 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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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에서 피뢰기 문제로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 600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30일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낮 12시30분께 중구 송학동 일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전은 인력을 투입, 정전 30분 만인 같은 날 오후 1시께 전기 공급을 복구했다.

한전 관계자는 "전신주에 있던 이상 전압을 방지하는 피뢰기에 문제가 생겨 전기 공급이 끊긴 것으로 본다"며 "피뢰기를 교체해 복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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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내항과 중구 원도심 일대 전경으로 기사 본문과 구체적인 관련 없음. 경기일보 DB

 

인천 중구에서 피뢰기 문제로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 600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30일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낮 12시30분께 중구 송학동 일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 정전으로 인근 상인과 주민 등 600여 가구가 전기를 쓰지 못했다.

한전은 인력을 투입, 정전 30분 만인 같은 날 오후 1시께 전기 공급을 복구했다.

한전 관계자는 “전신주에 있던 이상 전압을 방지하는 피뢰기에 문제가 생겨 전기 공급이 끊긴 것으로 본다”며 “피뢰기를 교체해 복구했다”고 말했다.

황남건 기자 southg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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