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전국체전 앞두고 음식점 점검…추석 원산지 표시 단속도

이정훈 2024. 8. 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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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나들이가 많은 가을철과 오는 10월 전국체전을 앞두고 식품접객업소, 경기장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와 18개 시군이 9월 2일부터 27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389곳, 전국체전 경기장 주변 음식점·도시락 제조업체 991곳 등 1천380곳을 위생점검한다.

소비기한을 넘긴 제품 사용·보관 여부, 위생 취급기준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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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표시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나들이가 많은 가을철과 오는 10월 전국체전을 앞두고 식품접객업소, 경기장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와 18개 시군이 9월 2일부터 27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389곳, 전국체전 경기장 주변 음식점·도시락 제조업체 991곳 등 1천380곳을 위생점검한다.

소비기한을 넘긴 제품 사용·보관 여부, 위생 취급기준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

도는 가벼운 위반사항은 즉각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을 한다.

도는 또 추석을 앞두고 9월 2일부터 13일까지 18개 시군,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단속단, 시군 자체단속반을 편성해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한다.

원산지 미표시, 외국산을 국산으로 거짓 표시, 국산과 외국산을 섞어 국산으로 표시, 원산지 표시 이행, 원산지 증명서류 비치 등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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