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뉴진스 프로듀싱 그대로라더니...두 달짜리 계약서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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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에서 일방적으로 해임됐다고 반발하고 있는 민희진 전 대표가 추가 입장을 내고 사측이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 전 대표 측은 지난 27일 어도어 이사회가 자신을 대표직에서 해임하며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는 계속 맡길 거라 밝혔지만, 다음 날 돌아온 건 오는 11월 1일까지가 시한인 2개월짜리 초단기 계약서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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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에서 일방적으로 해임됐다고 반발하고 있는 민희진 전 대표가 추가 입장을 내고 사측이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 전 대표 측은 지난 27일 어도어 이사회가 자신을 대표직에서 해임하며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는 계속 맡길 거라 밝혔지만, 다음 날 돌아온 건 오는 11월 1일까지가 시한인 2개월짜리 초단기 계약서였다고 밝혔습니다.
나아가 계약서에는 사측 판단에 따라 마음대로 계약 기간을 더 줄일 수도 있다는 '독소 조항'이 가득하다며, 서명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진스가 내년 월드 투어도 계획하는 상황에서 이런 비상식적인 계약서를 보낸 건 결국, 또 다른 '언론플레이'를 위해 의도적으로 계약 거절을 유인하는 거라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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