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마련하려고" 후사경 안 접힌 차량 상습털이 20대 구속

임경섭 2024. 8. 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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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사경이 접히지 않은 차량에 침입해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주택가를 돌며 주차된 차량 18대에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등 17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주로 새벽시간대 후사경이 접히지 않은 차량들을 골라 문을 열어보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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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이미지 

후사경이 접히지 않은 차량에 침입해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주택가를 돌며 주차된 차량 18대에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등 17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주로 새벽시간대 후사경이 접히지 않은 차량들을 골라 문을 열어보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토대로 지난 27일 북구 우산동의 한 숙박업소 앞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를 마련하려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도주 가능성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 법원에서 발부받았습니다.

#사건사고 #광주 #차털이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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