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 만회 노리는 김민재, 30도 무더위 속 개인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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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개인 훈련을 소화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30일 오전(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개인 훈련을 치렀다"면서 훈련 사진을 공개했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의 개인 훈련은 뱅상 콩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의 지시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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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개인 훈련을 소화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30일 오전(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개인 훈련을 치렀다"면서 훈련 사진을 공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다른 선수들이 휴식을 취한 상황에서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야외 훈련장에서 분주하게 움직였다"라며 "러닝은 물론 볼을 가지고 훈련을 치렀다"고 설명했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의 개인 훈련은 뱅상 콩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의 지시로 이뤄졌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지난 25일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 사이다. 당시 바이에른 뮌헨은 볼프스부르크를 3-2로 눌렀으나, 수비에선 아쉬움을 남겼다.
김민재는 더욱 그렇다. 김민재는 1-1이던 후반 10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백패스를 시도했는데, 상대 공격수에게 빼앗겼다. 치명적인 실수였고, 결국 역전골로 이어졌다. 이 때문에 독일 매체는 김민재를 향한 비판을 쏟아냈다. 하지만 콩파니 감독은 김민재에게 책임을 넘기지 않았고 오히려 감쌌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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