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스타 한 자리에…제8회 여수음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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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정명훈,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등 세계적 음악가들이 10월 전남 여수에 모인다.
30일 KBS교향악단에 따르면 제8회 여수음악제가 오는 10월 20~26일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과 여수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6회 축제부터 참여해 오고 있는 정명훈은 20일 개막 공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첼리스트 한재만과 베토벤의 '삼중협주곡', 포레의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모음곡 등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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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지휘자 정명훈,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등 세계적 음악가들이 10월 전남 여수에 모인다.
30일 KBS교향악단에 따르면 제8회 여수음악제가 오는 10월 20~26일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과 여수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6회 축제부터 참여해 오고 있는 정명훈은 20일 개막 공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첼리스트 한재만과 베토벤의 '삼중협주곡', 포레의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모음곡 등을 연주한다. 정명훈은 지휘와 피아노를 모두 책임진다.
21일에는 정명훈과 교향악단 수석진들과 슈베르트의 피아노 오중주 '송어', 로시니 '첼로와 더블베이스를 위한 이중주'를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와 그가 이끄는 체임버 오케스트라 '크레메라타 발티카'가 여수음악제를 위해 특별히 내한했다. 23일 연주에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4번', 히나스테라 '현을 위한 콘체르토' 등을 들려준다.
24일에는 첼리스트 홍진호, 25일에는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의 '소극장 시리즈'가 준비돼 있다.
26일 폐막연주회에서는 제8회 여수음악학교 수료생들이 무대를 꾸민다. KBS교향악단은 지난 6월 오디션을 통해 24명의 음악 꿈나무를 선발해 마스터 클래스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두 달간의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이 지중배 지휘자, KBS교향악단과 함께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 8번'을 연주한다. 1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한다.
이날 오후 2시 티켓을 오픈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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