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이범수와 이혼 소송중인 이윤진 ‘깜짝근황’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8. 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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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의 근황이 전해졌다.

현직 통역사 이윤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장의 셀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윤진이 발리 자택으로 보이는 곳에서 다양한 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이윤진은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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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의 근황이 전해졌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의 근황이 전해졌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의 근황이 전해졌다. 현직 통역사 이윤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장의 셀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중 ‘아 너무 내 상태를 잘 설명하는 단어 발견’이라는 문구와 함께 “병은 없지만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라는 글이 담긴 사진이 눈에 들어온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윤진이 발리 자택으로 보이는 곳에서 다양한 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이윤진은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이윤진을 딸을 데리고 발리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지난달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이윤진은 작년 이후로 아들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들이) 안 보고 싶다면 거짓말이다. 문득문득 항상 보고 싶다. 근데 어느 날 소을이가 그러더라. 엄마가 진짜 힘들 때 내가 항상 응원하고 서포트해 주는데 엄마는 왜 더 멀리 있는 동생을 왜 그리워하냐고. ‘이기적인 이야기일 수 있겠지만 나랑 더 즐겁게 지내다 보면 언젠가 동생을 다시 보는 날이 오지 않을까’라더라. 소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또 이윤진은 “아들을 그리워하고 속상해하고 우울해하는 것보다 멋진 엄마가 되어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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