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9월부터 옥천사랑상품권 캐시백 20%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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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9월부터 옥천사랑상품권 캐시백 혜택을 기존 10%에서 20%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된 옥천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옥천은 지난 7월 내린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착한가격업소에서 옥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최대 25%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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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옥천군은 9월부터 옥천사랑상품권 캐시백 혜택을 기존 10%에서 20%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된 옥천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옥천은 지난 7월 내린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군은 소상공인 지원으로 재난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침체한 지역 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착한가격업소에서 옥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최대 25%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 5월부터 착한가격업소 5% 추가 캐시백을 지원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캐시백 추가 지급이 비 피해를 본 농가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향수OK카드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캐시백 혜택은 예산 소진 때까지 계속 제공한다. 옥천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103억 규모의 비 피해가 났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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