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호소' 강민경, 이해리와 새 둥지 찾았다 "회사 이름도 몰라, 창립 멤버"

이우주 2024. 8. 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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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가 신생 기획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29일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소처럼 일하다 특이점이 온 34세 싱글 여성의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강민경은 "사람들이 다 회사 어디 옮기냐는 거다. 회사 이름이 뭐더라? (했다)"라며 "우리랑 같이 하는 신생 회사"라고 밝혔다.

강민경은 "큰 조건 없이 서로만 믿고 진행하는 계약 설렘 반, 기대 반"이라며 "10년 만에 이적한 새로운 회사에서의 새 시작"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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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다비치가 신생 기획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29일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소처럼 일하다 특이점이 온 34세 싱글 여성의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강민경은 "오늘은 새 소속사와의 동행을 약속하며 첫 미팅을 가지는 날"이라며 새 소속사 대표와 미팅을 가졌다. 이해리는 "저희는 그냥 곡이 좋으면 된다. 다른 거 장르고 뭐고"라고 바라는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민경은 "회사 이름은 뭐냐"고 물었고 대표는 "WMMM. 마법 같은 순간을 만든다는 뜻"이라 밝혔다. 이해리는 "아마 대표님이 성취감을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가수가 아닐까"라고 말했고 강민경은 "성취감과 함께 '왜 안 되지?' (할 수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강민경은 "사람들이 다 회사 어디 옮기냐는 거다. 회사 이름이 뭐더라? (했다)"라며 "우리랑 같이 하는 신생 회사"라고 밝혔다. 이어 "무기명 회사에 창립 멤버로 저희가 첫 미팅을 하는 자리다. 많이 기대 해달라"고 밝혔다.

며칠 뒤, 다비치는 계약을 하러 다시 회사에 갔다. 강민경은 "큰 조건 없이 서로만 믿고 진행하는 계약 설렘 반, 기대 반"이라며 "10년 만에 이적한 새로운 회사에서의 새 시작"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이후 바쁜 일상을 보내던 강민경은 안식월을 맞아 이탈리아로 떠났다. 앞서 강민경은 사업, 가수, 유튜브 등으로 쉴 틈 없는 일상을 보내며 번아웃까지 겪었던 바. 강민경은 "한 달을 다 쓰지는 모할 거 같고 2주 정도 다녀오려고 한다"며 "저 떠날 자격 있는 거겠죠?"라고 밝혔다.

영상을 공개하며 강민경은 "너무 일만 했죠? 미안합니다. 좀 지쳐있던 시즌이라 여가 생활이랄 게 없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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