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성균관대 vs. 고려대 3시 열린다…여대부 일부 경기 장소 변경

[점프볼=이재범 기자] 다음달 24일 예정된 성균관대와 고려대의 맞대결 경기 시간이 오후 5시에서 오후 3시로 바뀌었다. 여자 대학부 일부 경기 장소도 변경되었다.

한국대학농구연맹은 성균관대와 고려대의 경기 시간 변경을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 다음달 24일 성균관대에서 열릴 예정인 성균관대와 고려대의 경기 시작 시간은 2시간 당겨진 오후 3시다.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자 대학부는 1학기까지 12팀 모두 10경기를 치른 뒤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9월부터 재개되는 대학농구리그에서 팀마다 남은 4경기씩 치른다.

현재 성균관대는 6승 4패로 공동 5위, 고려대는 9승 1패로 2위다.

여자 대학부 3경기는 경기 장소가 바뀌었다.

다음달 2일과 10일 예정된 수원대 홈 경기가 강원대와 광주대 홈 경기로 치러진다. 즉, 9월 2일 수원대와 강원대 경기는 강원대 체육관에서, 9월 10일 수원대와 광주대 경기는 광주대 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해 4월 3일 부산대와 홈 경기를 마지막으로 수원대는 올해까지 원정에서만 경기를 갖고 있다.

다음달 3일 광주여대와 부산대의 경기도 광주여대 체육관에서 부산대 체육관으로 장소가 변경되었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