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김정, 배우 대신 목사로 살아 “사업 망해 울고불고”(특종세상)[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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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섭이 엄마' 역으로 활약했던 배우 김정이 근황을 전했다.
8월 2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배우 김정이 출연했다.
이날 김정은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춤을 추며 예배를 드리는 모습으로 근황을 열었다.
김정은 "가방 사업을 했는데 망했다. 난리가 나고 쫓겨나고 차압당하고 그랬다"라며 힘들었던 과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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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섭이 엄마' 역으로 활약했던 배우 김정이 근황을 전했다.
8월 2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배우 김정이 출연했다.
이날 김정은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춤을 추며 예배를 드리는 모습으로 근황을 열었다. 배우를 은퇴한 지금, 그는 목사로 새 삶을 살고 있었다. 인천 개척 교회에서 부목사로 근무한 지 15년째라고.
김정은 "가방 사업을 했는데 망했다. 난리가 나고 쫓겨나고 차압당하고 그랬다"라며 힘들었던 과거를 전했다.
이어 그는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한 6개월을 그렇게 울었을 거다. 내가 잘못 산 건가 (싶었다)"라고 울분을 털어놨다.
김정은 "가방, 모자 사업을 해서 16개까지 매장이 늘어나더라. 크게 벌이다 보니 자금이 부족해서 완전히 망했다. 아파트 3채가 날아갔고, 다 그냥 파산해서 면책까지 받았다"라고 했다.
또 "돈을 갚아야 하는 날짜가 오면 잠을 못 자고 거리를 배회하고 이상해진다. 조울증이란 병이 환경이 편안하면 안 그런다"라며 채무로 인한 남편의 고통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특종세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스토리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 숨겨진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담아내는, 고품격 밀착 다큐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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