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업인 육성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 내년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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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청원구 내수읍 일원에 청년 농업인의 온실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를 조성한다.

총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내수읍 신안리 1.1㏊ 용지에 조성 예정인 스마트팜 원예단지는 내년에 0.8㏊ 규모로 첨단 온실을 건립한다.

이를 청년 농업인에게 임대해 농업 경험을 쌓게 한다는 계획이다.

임대 대상은 청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 중 5명을 선발해 2년간(1회 연장 가능) 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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