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한, 채해병 특검 결단해야…지연된 정의는 정의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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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민생회복지원금지급 특별법(전국민 25만원 지원법)과 채해병특검법 처리와 관련해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란 말이 있다"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결단을 촉구했다.
그는 "민생회복지원을 위한 법안 논의에 전향적인 입장을 촉구한다"며 "순직해병특검법에도 한 대표가 결단을 내려주길 한편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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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재완 김경록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민생회복지원금지급 특별법(전국민 25만원 지원법)과 채해병특검법 처리와 관련해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란 말이 있다"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결단을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정기국회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모레(1일)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대표가 만난다"며 "대통령과 정부가 제 역할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을 살리기 위해 이제 국회는 더욱 더 제 역할을 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언제든 준비가 돼 있고 집권여당의 결심이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민생회복지원을 위한 법안 논의에 전향적인 입장을 촉구한다"며 "순직해병특검법에도 한 대표가 결단을 내려주길 한편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전날 국정 브리핑에 대해선 "오만과 독선에 자화자찬 말잔치로 끝났다"고 평가헀다.
그는 "파탄난 민생과 의료대란, 경제위기와 안보무능엔 강 건너 불 구경하다가 동문서답했고 최대 현안인 친일뉴라이트 망국인사 논란, 당정 갈등, 영수회담, 순직해병특검법 등은 마치 아무 문제가 없다는 듯 유체이탈 화법으로 일관했다"며 "매번 일일이 따지고 하나하나 가르쳐 주기도 피곤한 지경"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벽에다 대고 고함을 지르는 심정인 것 같다. 하지만 '여리고성'은 언젠가 무너진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knockr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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