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정해인, '베테랑2' 속 액션 직접 소화…기대해도 좋을 것"(철파엠)

김종은 기자 2024. 8. 3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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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이 영화 '베테랑2'에 담길 액션 신에 대해 말했다.

이날 황정민은 '베테랑2' 속 액션에 대해 "1편보다 세다. 우선 해인 씨가 한 액션 하시니까 진짜로 위험한 촬영들도 직접 다 소화했는데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해 기대를 높였고, 정해인 역시 "저뿐만 아니라 선배님도 액션을 많이 소화하셨다. 물론 정말 위험하고 전문성이 필요한 장면들은 대역 배우분들이 도와주셨지만 대부분 직접 소화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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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황정민, 정해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황정민이 영화 '베테랑2'에 담길 액션 신에 대해 말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베테랑2'의 두 주역, 황정민과 정해인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황정민은 '베테랑2' 속 액션에 대해 "1편보다 세다. 우선 해인 씨가 한 액션 하시니까 진짜로 위험한 촬영들도 직접 다 소화했는데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해 기대를 높였고, 정해인 역시 "저뿐만 아니라 선배님도 액션을 많이 소화하셨다. 물론 정말 위험하고 전문성이 필요한 장면들은 대역 배우분들이 도와주셨지만 대부분 직접 소화했다"라고 전했다.

연습 과정은 어땠을까. 확정민은 "따로 운동을 배웠다기 보단 액션 스쿨 가서 우리가 해야할 액션을 안무처럼 외웠다. 서로 다치지 않게 동선을 지키며 열심히 연습했다"라며 "안전하게 잘 준비한 덕에 다치는 일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베테랑2'는 2015년 개봉해 총 134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의 속편으로,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9월 13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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