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25주년 화보 촬영 코앞인데 라면 10종 먹방 “제작진 날 괴롭혀”

김명미 2024. 8. 3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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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라면 10종 먹방을 선보였다.

8월 30일 '한혜진' 채널에는 '다이어트 파괴 식단. 한혜진이 말아주는 라면신상 10종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에 제작진은 다이어트 라면이라고 강조했고, 한혜진은 "다이어트 라면이 세상이 어딨냐. 그건 뜨거운 아아랑 같은 말"이라며 "오늘 이 아이템 때문에 저녁부터 굶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한혜진은 라면 리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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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채널 캡처
‘한혜진’ 채널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한혜진이 라면 10종 먹방을 선보였다.

8월 30일 '한혜진' 채널에는 '다이어트 파괴 식단. 한혜진이 말아주는 라면신상 10종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한혜진은 잔뜩 쌓인 라면을 보며 "최대로 저를 괴롭힐 수 있는 아이템이다. 오늘 라면 먹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일주일 뒤에 25주년 기념 화보 촬영이 있는데 라면이 웬 말이냐"고 토로했다.

이에 제작진은 다이어트 라면이라고 강조했고, 한혜진은 "다이어트 라면이 세상이 어딨냐. 그건 뜨거운 아아랑 같은 말"이라며 "오늘 이 아이템 때문에 저녁부터 굶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한혜진은 라면 리뷰를 시작했다. 특히 한혜진은 한 라면을 먹던 중 추억에 잠긴 듯 "미국에서 활동할 때 진짜 많이 먹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지금 K-푸드라고 하면서 미국 유명 마트에 김밥이 품절 대란이 일어나고 있지 않나. 그때는 아무것도 없었다"며 "한식당이 많지도 않고, 시켜 먹는 것도 일식 중식 밖에 없다. 그러면 라면이랑 김치를 사 오는데, 너무 맛이 없었다. 수출용은 매운맛이 약하고 느끼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 왔다 갔다 하는 사람한테 그렇게 라면을 사달라고 했었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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