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식사동 '빈티지 골목' 팝업스토어 운영

롯데몰 은평점 1층 센터홀에서 내달 5일까지

식사동 구제거리 팝업스토어 안내문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양=연합뉴스) 황대일 기자 =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으로 선정된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구제거리의 상품이 백화점에서 판매된다.

30일 시에 따르면 구제거리 팝업스토어가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인근의 롯데몰 은평점 1층 센터홀에서 이날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운영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헐값에 팔면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자에게는 구제거리 축제용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식사동 구제거리 의류 매장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제거리는 경기도가 특색있는 골목을 발굴해 생활형 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사업 지역으로 올해 선정됐으며 지난 6월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곳에는 빈티지 의류와 신발, 가방, 잡화류, 방송 소품, 웨딩드레스, 파티 복장 등을 진열한 매장 약 40곳이 밀집해 있다.

ha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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