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베테랑2' 합류, 부담됐던 게 사실"(철파엠)

김종은 기자 2024. 8. 3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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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이 '베테랑2'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베테랑2'의 두 주역, 황정민과 정해인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베테랑2'는 2015년 개봉해 총 134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의 속편으로,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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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황정민, 정해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정해인이 '베테랑2'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베테랑2'의 두 주역, 황정민과 정해인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베테랑2'는 2015년 개봉해 총 134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의 속편으로,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9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시즌2를 맞아 새롭게 합류한 정해인은 "'베테랑2'에 참여하게 돼 너무 부담스러웠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의 속편에 합류한다는 게 기쁘면서도 부담이 되더라. 부담감이 없을 수가 없었다"라며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작품이 좋고 함께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었기에 부담을 덜 수 있었다"는 그는 "황정민 선배님이 촬영 내내 파이팅을 불어넣어 주셨고 촬영 이전부터도 응원해 주셨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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