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위너 이승훈 '18초 댄스 시구' 논란 外

엄준우 2024. 8. 30. 09:2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위너 이승훈 '18초 댄스 시구' 야구팬들 사이 논란

보이그룹 '위너' 이승훈의 시구가 논란입니다.

이승훈은 지난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진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는데요.

"승리 자이언츠 소리 질러"라고 외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뒤 투구를 하려는 듯 자세를 취하더니 갑자기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발표한 솔로곡 '딱 내스타일이야'에 맞춰 약 18초간 안무를 선보인 건데요.

춤이 길어지면서 경기 흐름과 선수 집중력에 방해될 수 있다는 비판이 나왔는데요.

또 이날 롯데가 경기에 지면서, 비판이 더욱 거세졌습니다.

일부 팬은 KBO에 민원까지 제기했는데요.

반면 "쇼는 쇼로 보자", "덕분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며 특별한 퍼포먼스를 준비한 이승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 성룡 "태권도 보고 싶었다"…패럴림픽 시상식 참여

홍콩 액션 스타 청룽이 2024 파리 패럴림픽 태권도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현지시간 29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를 찾아, 지팡이로 바닥을 세 번 내려쳐 경기 시작을 알리는 의례를 맡았는데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는 "태권도 경기를 보고 싶다고 해서 초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룽은 이날 조 총재와 함께 남자 58㎏급, 여자 52㎏급 시상식에도 참여했는데요.

영어 이름 '재키 챈'이 소개되자 관중석에서 환호성이 터졌고, 청룽은 손을 흔들어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 그리스 항구도시 뒤덮은 '죽은 물고기떼'…100톤 추정

그리스 중부 항구도시 볼로스의 모래사장이 배를 허옇게 드러낸 채 폐사한 물고기 떼로 뒤덮였습니다.

부패하면서 생긴 극심한 악취로 숨을 쉬기조차 힘들 정도라고 하는데요.

볼로스 당국이 지난 24시간 동안 수거한 사체의 양은 40톤에 이르고 전체 사체의 무게는 100톤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지난해 발생한 대홍수의 영향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당시 홍수로 크게 불어났던 주변 지역 호수의 물이, 올해 급격하게 줄면서 민물고기가 바다로 흘러들었고, 이 물고기들이 바다에서 생존할 수 없어 떼죽음을 당했다는 겁니다.

관광객이 발걸음을 돌린 탓에 볼로스 해변 상점은 현재 개점휴업 상태입니다.

#이승훈 #성륭 #패럴림픽 #그리스 #물고기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