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 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200여개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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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앤리조트는 폐전기·전자제품 수거 및 재활용 수거 체계 구축을 통해 자원순환에 앞장서는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사내 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국내 호텔 및 리조트, 골프장을 포함한 총 24개 사업장에 보조배터리 수거함을 2주간 비치했다.
전 임직원의 참여로 총 200여개 보조배터리와 다량의 폐전기·전자제품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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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폐전기·전자제품 수거 및 재활용 수거 체계 구축을 통해 자원순환에 앞장서는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사내 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보조배터리를 비롯한 이차전지는 리튬·은·구리 등 유가금속으로 제조해 적절한 수거 경로를 통해 재활용할 경우 높은 경제적 가치를 갖는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국내 호텔 및 리조트, 골프장을 포함한 총 24개 사업장에 보조배터리 수거함을 2주간 비치했다.
전 임직원의 참여로 총 200여개 보조배터리와 다량의 폐전기·전자제품을 수거했다.
또 '에너지의 날(8월 22일)'을 맞아 임직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롯데호텔 서울에서 보조배터리 기부자를 대상으로 베이글을 제공하는 커피차를 운영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임직원 대상 ESG 캠페인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 확산을 목표로 '리띵크 저니 프로젝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해 제주 지역에서 시작해 올해는 부산 지역을 대상으로 시그니엘 부산, 롯데호텔 부산, L7 해운대에 무라벨 생수, 친환경 티슈 케이스, 대용량 어메니티 등 호텔의 친환경 콘텐츠를 선보이는 부스를 릴레이 전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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