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란 '이중 하나는 거짓말' 출간 동시 1위…여성 독자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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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란의 13년 만에 발표한 장편소설 '이중 하나는 거짓말'이 출간과 함께 새롭게 종합 1위에 올랐다.
오래간만에 발표한 장편으로 예약판매 시작부터 애독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김 작가는 '두근 두근 내인생', '바깥은 여름' 등 발표한 장편, 단편집이 베스트셀러로 꾸준히 사랑을 받았지만, 발표작 중 종합 1위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순위는 한 단계 내려갔지만, 지난 한 달간 소설 강세를 견인하는 데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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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김애란의 13년 만에 발표한 장편소설 '이중 하나는 거짓말'이 출간과 함께 새롭게 종합 1위에 올랐다. 오래간만에 발표한 장편으로 예약판매 시작부터 애독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김 작가는 '두근 두근 내인생', '바깥은 여름' 등 발표한 장편, 단편집이 베스트셀러로 꾸준히 사랑을 받았지만, 발표작 중 종합 1위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0대, 40대 여성 독자에게 인기가 많았다.
4주 연속 종합 1위에 올랐던 히가시노 게이고의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는 2위에 랭크됐다. 순위는 한 단계 내려갔지만, 지난 한 달간 소설 강세를 견인하는 데 한몫했다. 이어서 모건 하우절의 '불변의 법칙'은 3위, 토스의 '더 머니 북'(THE MONEY BOOK)은 4위, 양귀자의 모순은 5위를 차지해 상위권을 유지했다.
나민애 교수가 쏘아 올린 '자녀에게 반드시 읽히는 책'이 학부모 독자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녀들에게 성적 향상을 위한 필독서로 자리를 잡았다. 그중 '3분 철학 1'이 가장 두드러져 10계단 상승한 종합 8위에 올랐고, 시리즈 도서도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사피엔스 그래픽 히스토리'도 관심을 받아 종합 21위로 상승했다. 만화 콘텐츠가 아동 분야뿐 아니라 인문 분야에서도 쉽게 전달할 수 학습 콘텐츠로 눈길을 끌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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