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첼로티 감독의 자신감, "레알 마드리드의 득점력? 그런 걱정할 일 없을 것"

김태석 기자 2024. 8. 3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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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팀의 공격력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9월 2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예정된 2024-2025 스페인 라 리가 3라운드에서 라스 팔마스와 대결한다.

안첼로티 감독은 라스 팔마스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킬리앙 음바페가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공격을 비롯한 팀의 퍼포먼스가 저조한 것과 관련해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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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팀의 공격력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9월 2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예정된 2024-2025 스페인 라 리가 3라운드에서 라스 팔마스와 대결한다. 안첼로티 감독은 라스 팔마스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킬리앙 음바페가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공격을 비롯한 팀의 퍼포먼스가 저조한 것과 관련해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라스 팔마스전을 앞두고 과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뛰던 시절 "호날두가 있으면 사실상 1-0으로 시작하는 것과 같다"라고 한 자신의 발언이 음바페에게도 해당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안첼로티 감독은 "음바페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호드리구나 비니시우스에게도 해당된다. 우리는 세 경기에서 6골을 넣었다. 아직 최고의 상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랬다는 건 많은 사실을 알려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가 득점과 관련된 문제를 안게 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안첼로티 감독은 십자인대 파열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전을 치른 수비수 에데르 밀리탕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안첼로티 감독은 "최고의 상태로 돌아왔다. 안정적이고 견고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안토니오 뤼디거와 호흡도 좋다"라고 호평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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