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1일 조선왕실 역사음악회 개최

강일 2024. 8. 3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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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오는 9월 21일 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 등 2회에 걸쳐 경기도 화성 융릉과 건릉 내 융릉광장에서 '음악 속 왕릉이야기_융건릉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에서 선보인 춤인 '검기무(劍器舞)' 공연을 비롯해 조선왕실과 왕릉에 관한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을 전통무용과 현대음악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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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속 왕릉이야기-융건릉편’... 전통무용-현대음악 공연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오는 9월 21일 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 등 2회에 걸쳐 경기도 화성 융릉과 건릉 내 융릉광장에서 ‘음악 속 왕릉이야기_융건릉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에서 선보인 춤인 ‘검기무(劍器舞)’ 공연을 비롯해 조선왕실과 왕릉에 관한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을 전통무용과 현대음악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음악 속 왕릉이야기 홍보포스터 [사진=국가유산청]

특히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 학생들과 한국 전통음악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음악공장 노올량’과 ‘월드뮤직그룹 공명’이 세대를 아우르는 격조 높은 합동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는 9월 2일 오후 2시부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행사마당-문화행사)을 통해 회차당 150명까지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며, 입장료는 별도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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