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12세 연하 아내 산후우울증 고백 "병원 방문 권유" ('꽃중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김구라가 산후우울증을 겪은 아내를 언급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이지훈은 아내 아야네가 예민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제 소파에서 간식을 먹고 있었다. 늘 하던 것처럼 (아야네에게) 먹여줬다. 흘렸나 보다. '그럴 거면 주지 마'라고 하더라. (아내가) '눈을 마주치지 않고 줄 거면 주지 마'라고 했다"고 전했다.
2015년 전 아내와 이혼한 김구라는 2020년 12세 연하의 여성과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야네 육아 일상 공개
방송인 김구라가 산후우울증을 겪은 아내를 언급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육아를 하는 아야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을 지켜보던 이지훈은 아내 아야네가 예민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제 소파에서 간식을 먹고 있었다. 늘 하던 것처럼 (아야네에게) 먹여줬다. 흘렸나 보다. '그럴 거면 주지 마'라고 하더라. (아내가) '눈을 마주치지 않고 줄 거면 주지 마'라고 했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자신의 경험담을 방출했다. 그는 "아내가 말도 안 되는 걸로 나를 공격했다. '내가 보니까 호르몬의 변화가 있는 것 같은데 병원을 가 보는 게 어떻겠냐'고 물었다. 내 말이 맞았다. 산후우울증이 약간 있었다. 병원 상담을 받고 좋아졌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2015년 전 아내와 이혼한 김구라는 2020년 12세 연하의 여성과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2021년에는 김구라의 득녀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아빠는 꽃중년'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2심서 형량 과중 호소 | 한국일보
- 구하라 오빠, 4년 만에 '구하라법' 통과에 "만세" | 한국일보
- 아무것도 없는데 "차가 덜컹덜컹" 서울 땅꺼짐 발생 직전 영상 보니 | 한국일보
- 재혼 앞둔 서동주, 예비 신랑 공개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 한국일보
- '최진실 딸' 최준희, 골반 괴사로 고통... "병원 오진 탓" | 한국일보
- 이혜정, 훈훈 남사친과 홈파티 "만날 때마다 꽃 선물" ('이혼할 결심') | 한국일보
- 이주영, 조모상 비보 "보고 싶은데 볼 수 없어" | 한국일보
- '환갑 돌싱' 배도환 "아버지 폭행에 트라우마, 여성 만나기 어려워" | 한국일보
- 르세라핌, 코첼라 '라이브 논란' 언급..."페이스 조절 못 해, 많은 것 배웠다" | 한국일보
- 숨소리까지 그대로...르세라핌, '크레이지' 라이브로 논란 정면돌파 [종합]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