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6G 포럼 대표의장사로 印 5G 행사 참여

김민국 기자 2024. 8. 3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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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6G(6세대 이동통신) 포럼 대표의장사로서 인도 델리에서 열린 제11회 '글로벌 5G 이벤트'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5G 이벤트는 5G(5세대 이동통신) 성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6G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글로벌 이벤트로 6G 포럼(한국), 6G-IA(EU), 5G Americas(미국), 6G Brazil(브라질), IMT-2020(5G) PG(중국), XGMP(일본), TSDSI(인도) 등 글로벌 5G 단체가 차례로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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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포럼 로고.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6G(6세대 이동통신) 포럼 대표의장사로서 인도 델리에서 열린 제11회 ‘글로벌 5G 이벤트’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5G 이벤트는 5G(5세대 이동통신) 성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6G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글로벌 이벤트로 6G 포럼(한국), 6G-IA(EU), 5G Americas(미국), 6G Brazil(브라질), IMT-2020(5G) PG(중국), XGMP(일본), TSDSI(인도) 등 글로벌 5G 단체가 차례로 주최한다.

지난해 10회 글로벌 5G 이벤트는 한국에서 6G 포럼이 주관해 개최했고, 인도 TSDSI가 주관하는 올해 제11회 글로벌 5G 이벤트는 인도 델리에 위치한 바르티 에어텔(Bharti Aitel Ltd) 네트워크 운영 센터에서 이달 29~30일(현지시간) 열렸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에서는 장경희 6G 포럼 집행위원장을 포함해 LG유플러스 등 한국 이동통신 분야 대표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첫날에는 개회식과 함께 5G 네트워크에서의 AI 및 클라우드 구현 모델,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다중 액세스 엣지 컴퓨팅 적용 사례, 지역별 5G 구축 사례, AI와 클라우드를 활용한 5G 전략 등이 발표·논의됐다.

이상엽 6G 포럼 대표의장(LG유플러스 CTO·전무)은 “6G 포럼이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한국의 AI 경쟁력을 점검하고 통신 산업 생태계를 선도할 것”이라며 “LG유플러스도 AI를 활용한 DX(디지털 전환)에 집중해 고객의 성장을 주도하는 AX 컴퍼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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