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우강면에 '충남 2호 마을관리소' 문 열어

김소연 2024. 8. 3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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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우강면 솔고을 쉼터에 충남 2호 마을관리소가 문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마을관리소는 농촌이나 원도심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불편 해소, 안전 관리, 환경 정비 등의 활동을 하는 곳이다.

우강면 마을관리소는 간단한 집수리와 생활 공구 대여, 공간 공유 서비스 등 기본 사업과 함께 가로등 태양광 센서 설치, 치매 안심 서비스, 우리 동네 빨래방 서비스 등 특화사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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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열린 우강면 마을관리소 개소식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우강면 솔고을 쉼터에 충남 2호 마을관리소가 문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마을관리소는 농촌이나 원도심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불편 해소, 안전 관리, 환경 정비 등의 활동을 하는 곳이다.

공동주택 단지의 관리사무소와 유사한 기능을 할 뿐 아니라 주민 스스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간다.

우강면 마을관리소는 간단한 집수리와 생활 공구 대여, 공간 공유 서비스 등 기본 사업과 함께 가로등 태양광 센서 설치, 치매 안심 서비스, 우리 동네 빨래방 서비스 등 특화사업을 제공한다.

마을관리소는 올해 충남에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1호 마을관리소는 지난달 고대면에 문을 열었다.

이남길 시 농업정책과장은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성숙한 공동체 문화가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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