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언론인 대상에 박제균 전 동아일보 상무·방문신 SBS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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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 언론인 모임인 관악언론인회(회장 박민 KBS 사장)는 제21회 '서울대 언론인 대상' 수상자로 박제균 전 동아일보 논설주간 상무(공법 81·왼쪽 사진)와 방문신 SBS 사장(경영 82)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관악언론인회는 "35년간 언론인의 길을 걸으며 '광화문에서' '박제균의 휴먼정치' '박제균 칼럼' 등을 통해 한국 정치와 사회 현상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통렬히 지적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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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 언론인 모임인 관악언론인회(회장 박민 KBS 사장)는 제21회 ‘서울대 언론인 대상’ 수상자로 박제균 전 동아일보 논설주간 상무(공법 81·왼쪽 사진)와 방문신 SBS 사장(경영 82)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전 상무는 동아일보 파리특파원과 정치부장, 논설실장, 채널A 보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관악언론인회는 “35년간 언론인의 길을 걸으며 ‘광화문에서’ ‘박제균의 휴먼정치’ ‘박제균 칼럼’ 등을 통해 한국 정치와 사회 현상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통렬히 지적해 왔다”고 밝혔다.
방 사장은 SBS 도쿄특파원과 보도국장, 부사장 등을 지냈다. 관악언론인회는 “35년간 언론 현장을 지키며 언론 연구 및 언론인 지원 사업을 펼쳐 왔고, 방송뉴스 디지털화와 심층화, 사회공헌 활동 등에 기여해 왔다”고 설명했다.
서울대 언론인 대상은 언론인의 사명을 투철하게 수행해 언론 발전에 기여하고 후배 언론인들에게 귀감이 돼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서울대 출신 언론인에게 관악언론인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서울대총동창회가 매년 지원한다.
시상식은 다음 달 5일 오후 6시 반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서지원 기자 wi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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