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정해인, 정소민 향한 마음 자각…전여친 서지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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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친구 아들' 정해인이 정소민을 향한 마음을 자각한다.
'엄마친구아들' 제작진은 "서지혜가 특별출연 그 이상의 존재감으로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책임질 것"이라며 "최승효의 옛 연인 장태희가 최승효, 배석류의 사이에서 어떤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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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친구 아들' 정해인이 정소민을 향한 마음을 자각한다. 이런 가운데 전 여자친구 서지혜가 등장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 측은 5회 방송을 앞둔 30일, 최승효(정해인)와 배석류(정소민) 앞에 돌연 나타난 장태희(서지혜)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그가 옛 연인 최승효를 찾아온 이유는 무엇인지, 심상치 않은 재회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지난 방송에는 드디어 타임캡슐의 봉인이 해제됐다. 최승효는 과거의 자신이 보낸 편지에서 배석류를 향한 오래된 마음을 마주했고, “시효도 다 지난 감정이야”라며 애써 그때의 감정을 외면하고 부정했다. 한편 배석류는 아틀리에 인과 그레이프의 비즈니스를 돕기 위해 미팅 자리에 동석했다.
전 직장동료 크리스(헤이든원)로 인해 모든 일을 망칠 뻔했지만, 다행히 위기는 기회로 돌아와 그레이프 플래그십 스토어 기회를 얻게 됐다. 그 소식에 기쁜 나머지 배석류가 최승효를 끌어안았고, 그 순간 최승효는 오래전 그날부터 자신의 마음은 끝난 적이 없었음을 깨달았다.
이를 자각한 최승효의 변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또 다른 격변을 예고하는 새로운 인물 ‘장태희’의 등장에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 속 한자리에 마주한 최승효, 배석류, 장태희의 삼자대면이 어색하고 미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리고 두 사람의 당황하고 놀란 반응을 흥미롭게 지켜보는 장태희. 그는 바로 최승효의 옛 연인으로, 최승효와 배석류의 관계에 어떤 변수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내일(31일) 방송되는 5회에는 최승효, 배석류 사이에 이전과 다른 기류가 포착된다. 최승효는 배석류에 대한 혼란스러운 감정에 거리를 두려고 하지만, 옛 연인 장태희와의 재회를 비롯한 예상치 못한 사건들로 더욱 마음이 복잡해진다. 무엇보다 앞서 특별출연 소식을 알린 서지혜가 첫 등장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엄마친구아들’ 제작진은 “서지혜가 특별출연 그 이상의 존재감으로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책임질 것”이라며 “최승효의 옛 연인 장태희가 최승효, 배석류의 사이에서 어떤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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