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밥캣↓·로보↑…합병 철회에 주가 희비 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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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이 사업구조 개편을 위해 추진하던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의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을 해제하자 이들 주가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앞서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는 전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사업구조 개편을 위해 추진하던 양사 간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을 해제하기로 결의했다.
다만,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 간 분할합병은 계속 추진된다.
두산에너빌리티를 존속법인과 두산밥캣을 자회사로 두는 신설법인으로 분할해 신설법인과 두산로보틱스를 합병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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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두산그룹이 사업구조 개편을 위해 추진하던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의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을 해제하자 이들 주가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3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현재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전 거래일 대비 3.04% 오른 1만8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454910)는 3.46%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두산밥캣(241560)은 3.69% 하락 중이다.
앞서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는 전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사업구조 개편을 위해 추진하던 양사 간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을 해제하기로 결의했다.
다만,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 간 분할합병은 계속 추진된다. 두산에너빌리티를 존속법인과 두산밥캣을 자회사로 두는 신설법인으로 분할해 신설법인과 두산로보틱스를 합병하는 방식이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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