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텔레그램 창업자 입국·체포와 무관"

김도원 2024. 8. 3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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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체포된 텔레그램 창업자 파벨 두로프와 관련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두로프의 입국 사실을 몰랐으며 그를 만날 계획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세르비아를 방문 중인 마크롱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시민들의 입출국 사실을 일일이 파악하지는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스냅챗의 공동 창업자 에반 스피겔을 비롯해 다른 배우나 운동선수들에게도 프랑스 국적이 수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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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체포된 텔레그램 창업자 파벨 두로프와 관련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두로프의 입국 사실을 몰랐으며 그를 만날 계획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세르비아를 방문 중인 마크롱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시민들의 입출국 사실을 일일이 파악하지는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번 수사는 사법부의 독자적 조치로, 판사와 관련 독립적 기관들이 투명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21년 두로프에게 프랑스 국적이 부여된 데 대해서는 프랑스에 크게 기여한 국제적 저명인사가 요청할 경우 귀화를 허용하는 정책에 따른 것으로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옹호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스냅챗의 공동 창업자 에반 스피겔을 비롯해 다른 배우나 운동선수들에게도 프랑스 국적이 수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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