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상장하자마자 녹은 아이스크림미디어, 공모가 밑돌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 주가가 코스닥시장에 입성하자마자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30일 오전 9시 3분 2만9400원에 거래됐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2만9700원에 거래를 시작해 3만1700원까지 올랐으나, 힘이 빠지며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앞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과 일반 투자자 공모청약 모두 흥행에 참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 주가가 코스닥시장에 입성하자마자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30일 오전 9시 3분 2만9400원에 거래됐다. 공모가(3만2000원)보다 8.13%(2600원) 낮은 수준이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2만9700원에 거래를 시작해 3만1700원까지 올랐으나, 힘이 빠지며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앞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과 일반 투자자 공모청약 모두 흥행에 참패했다. 수요예측 경쟁률 역시 31대 1로 올해 기업공개(IPO) 종목 중 가장 낮았다. 일반청약 공모 경쟁률 역시 12대 1로 올해 중 최저치였다.
아이스크림미디어 최대 주주 일가의 지분 매각을 우려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기석 시공테크 회장을 비롯한 총수 일가의 보호예수 기간은 6개월로 다른 상장 기업보다 짧았다. 기관 투자자 가운데 의무 보유를 확약한 비율도 5%에 그쳤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단독] 김가네 김용만 회장 성범죄·횡령 혐의, 그의 아내가 고발했다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