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英 뮤직페스티벌 후원하며 유럽시장 공략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트진로가 최근 K소주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영국 대표 뮤직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하고 현지 유통 채널을 확대한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종합주류회사로서 영국을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판매 성과가 가시화되며 소주 세계화를 넘어 '진로(JINRO)의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하이트진로가 최근 K소주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영국 대표 뮤직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하고 현지 유통 채널을 확대한다.
하이트진로의 영국 소주 수출량은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75% 성장했고, 지난해년에는 전년 대비 약 84% 성장하며 외형을 확장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런던 빅토리아파크에서 개최된 대형 뮤직페스티벌 '올 포인트 이스트 페스티벌(APEF)'을 후원했다. 2022년부터 3년째 이뤄졌다.
공연장 내 '진로(JINRO) 전용 부스'를 운영하고 10개 바에서 참이슬과 과일리큐르 5종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포토존 및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현지인들의 브랜드 체험 기회를 늘렸다.
2018년 처음 개최된 APEF는 영국을 대표하는 뮤직페스티벌 중 하나로 세계적인 뮤지션이 참여하며 매년 약 2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인기를 끌고 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종합주류회사로서 영국을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판매 성과가 가시화되며 소주 세계화를 넘어 '진로(JINRO)의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