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년 국비 사상 첫 2조원대…전년비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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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의 국비 확보액이 사상 첫 2조원대로 올라섰다.
시는 2025년도 정부예산안에 청주시 관련 예산 2조8억원이 반영됐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신규사업은 ▲석화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12억원 ▲오송생명과학단지 재생사업 5억원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및 운영 70억 ▲청주산단 노후폐수관로 정비사업 4억원 등 35건, 358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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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의 국비 확보액이 사상 첫 2조원대로 올라섰다.
시는 2025년도 정부예산안에 청주시 관련 예산 2조8억원이 반영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대비 788억원(4.1%) 증가한 규모다.
주요 신규사업은 ▲석화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12억원 ▲오송생명과학단지 재생사업 5억원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및 운영 70억 ▲청주산단 노후폐수관로 정비사업 4억원 등 35건, 358억이다.
계속사업으로는 ▲오송생명과학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144억원 ▲혁신기술 제조창업 공유공장 구축 90억원 ▲무심동로~오창IC 도로건설 22억원 등 59건, 1635억원이 반영됐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697억원,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234억 등 국책사업 66건, 8155억원도 포함됐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9월2일까지 국회에 제출된 뒤 상임위, 예결위 심의를 거쳐 12월2일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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