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년 국비 사상 첫 2조원대…전년비 4.1%↑

임선우 기자 2024. 8. 3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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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의 국비 확보액이 사상 첫 2조원대로 올라섰다.

시는 2025년도 정부예산안에 청주시 관련 예산 2조8억원이 반영됐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신규사업은 ▲석화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12억원 ▲오송생명과학단지 재생사업 5억원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및 운영 70억 ▲청주산단 노후폐수관로 정비사업 4억원 등 35건, 358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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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청 제1임시청사.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의 국비 확보액이 사상 첫 2조원대로 올라섰다.

시는 2025년도 정부예산안에 청주시 관련 예산 2조8억원이 반영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대비 788억원(4.1%) 증가한 규모다.

주요 신규사업은 ▲석화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12억원 ▲오송생명과학단지 재생사업 5억원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및 운영 70억 ▲청주산단 노후폐수관로 정비사업 4억원 등 35건, 358억이다.

계속사업으로는 ▲오송생명과학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144억원 ▲혁신기술 제조창업 공유공장 구축 90억원 ▲무심동로~오창IC 도로건설 22억원 등 59건, 1635억원이 반영됐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697억원,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234억 등 국책사업 66건, 8155억원도 포함됐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9월2일까지 국회에 제출된 뒤 상임위, 예결위 심의를 거쳐 12월2일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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