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와 같은 조 요르단, 북한과 친선 경기서 2-1 승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 월드컵 예선 같은 조에 속한 요르단이 비공개 평가전에서 북한을 꺾었다.
요르단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북한과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요르단은 암만에서 5일 쿠웨이트와의 홈 경기를 치른 뒤 10일 말레이시아에서 팔레스타인과 중립 경기를 갖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과 월드컵 예선 같은 조에 속한 요르단이 비공개 평가전에서 북한을 꺾었다.
요르단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북한과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지난 28일 북한과의 1차전서 0-0으로 비겼던 요르단은 2연전을 1승1무로 마무리했다.
요르단축구협회는 전력 노출을 막기 위해 두 경기 모두 TV 중계 없이 비공개로 진행했고, 출전 명단 및 각종 기록도 외부로 노출하지 않았다.
대신 2-1로 승리한 결과와 함께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좋은 경기를 치렀다"고만 소개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요르단은 암만에서 5일 쿠웨이트와의 홈 경기를 치른 뒤 10일 말레이시아에서 팔레스타인과 중립 경기를 갖는다.
이후 10월 10일에는 암만으로 한국을 불러들여 3차전을 갖는다. 북한과의 이번 평가전은 한국전을 대비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한국은 지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요르단을 상대로 조별리그에서 2-2 무승부, 4강전에서 0-2 패배 등으로 고전한 바 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6년 만의 본선행을 노리는 북한은 이란, 카타르, 우즈베키스탄, 아랍에미리트(UAE), 키르기스스탄과 A조에서 경쟁한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