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의 미 담았다" 자주, 스타필드마켓 죽전에 콘셉트 매장 선봬

김민성 기자 2024. 8. 3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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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브랜드 자주(JAJU)는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에 한옥을 주제로 한 콘셉트 매장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문을 연 스타필드마켓 죽전점 자주 매장은 한옥의 아름다움을 인테리어에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이 잘 드러나도록 했으며, 한국적인 요소들을 발굴해 매장과 상품에 접목하는데 중점을 뒀다.

자주는 이번 매장을 위해 유명 건축사무소 '서아키텍스'와 손잡고 한옥이 지닌 독창성과 전통미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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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브랜드 자주(JAJU)는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에 한옥을 주제로 한 콘셉트 매장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문을 연 스타필드마켓 죽전점 자주 매장은 한옥의 아름다움을 인테리어에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이 잘 드러나도록 했으며, 한국적인 요소들을 발굴해 매장과 상품에 접목하는데 중점을 뒀다.

자주는 이번 매장을 위해 유명 건축사무소 '서아키텍스'와 손잡고 한옥이 지닌 독창성과 전통미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표현했다.

매장 입구의 전면 파사드는 들어열개문 창호(창호를 들어서 여는 방식)를 적용했으며, 한옥의 칸(問) 구조를 활용해 공간별로 연계성 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또 쌀알·배·밤·콩깍지·숯 등 우리 나라 고유의 자연물에서 따 온 색상과 패턴을 활용해 패션·침구·잡화 등 한옥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지는 신제품을 새로운 패키지와 함께 출시했다.

아울러 패션 상품의 비중을 60%로 늘리고 디자인과 소재를 업그레이드한 라운지웨어·워크웨어·애슬레저·슬립웨어 등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생활용품과 웰니스 제품은 '자주 쓰면 쓸수록 나만의 것이 된다'는 브랜드의 새로운 슬로건에 맞춰 일상에서 매일 사용하는 기본적인 품목들의 디자인과 품질, 사용성을 더욱 강화했다.

또 죽전점 오픈을 기념해 구매금액별 선착순으로 장바구니, 곡물 발효주정으로 만든 냉장고 식탁 클리너 등을 증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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