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日 팬들 ♥에 보답한다···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개최

정지은 기자 2024. 8. 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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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LUCY)가 일본 팬들을 만난다.

오는 31일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가 일본 도쿄 케이티 제프 요코하마(KT Zepp Yokohama)에서 첫 월드투어 'LUCY 1st WORLD TOUR written by FLOWER'(이하 'written by FLOWER')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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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콘서트 포스터 /사진=미스틱스토리
[서울경제]

루시(LUCY)가 일본 팬들을 만난다.

오는 31일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가 일본 도쿄 케이티 제프 요코하마(KT Zepp Yokohama)에서 첫 월드투어 'LUCY 1st WORLD TOUR written by FLOWER'(이하 'written by FLOWER')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5월 데뷔 첫 일본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킨 루시는 특유의 청량한 감성과 황홀한 밴드 플레이를 느낄 수 있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현지 팬들을 만났다. 이에 도쿄 시부야 거리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에 루시의 일본 첫 방문과 데뷔 4주년을 축하하는 광고가 게재되기도 했다. 열렬한 현지 인기에 힘입어 루시는 이번 앙코르 콘서트를 결정했으며 미니 5집 'FROM.'에 수록된 신곡 무대를 새롭게 선보인다.

루시는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및 북미 주요 도시에서 첫 월드투어 'written by FLOWER'를 성황리에 진행해 왔다. 이들은 도쿄에서 열리는 이번 앙코르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약 5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루시는 월드투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커버 무대를 포함해 넘치는 에너지가 담긴 완성도 높은 밴드 퍼포먼스를 선사할 계획이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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