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10월말부터 인천∼도쿄·삿포로 2배로 증편

임성호 2024. 8. 30.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타항공은 항공 동계 시즌이 시작되는 오는 10월 27일부터 인천발 도쿄(나리타), 삿포로 노선 운항 횟수를 2배로 늘린다고 30일 밝혔다.

도쿄 노선은 현재 주 14회에서 주 28회로 늘려 매일 4편을 투입한다.

삿포로 노선은 주 7회에서 주 14회로 확대해 매일 2편 운항한다.

인천∼나리타는 지난해 동계 시즌 평균 탑승률이 90%를 웃도는 인기 노선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타항공, 인천발 일본 노선 운항 [이스타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이스타항공은 항공 동계 시즌이 시작되는 오는 10월 27일부터 인천발 도쿄(나리타), 삿포로 노선 운항 횟수를 2배로 늘린다고 30일 밝혔다.

도쿄 노선은 현재 주 14회에서 주 28회로 늘려 매일 4편을 투입한다. 삿포로 노선은 주 7회에서 주 14회로 확대해 매일 2편 운항한다.

인천∼나리타는 지난해 동계 시즌 평균 탑승률이 90%를 웃도는 인기 노선이다. 지난달 취항한 삿포로에서는 겨울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눈 축제 등이 열린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일본 노선은 현지 조업 인력 부족으로 증편에 어려움이 많지만 일찍부터 협의를 시작하는 등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다"며 "이번 증편으로 고객의 여행지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