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두산로보틱스, 흡수합병 철회

. 2024. 8. 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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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가 8월 29일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한 양사 합병 계획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그룹은 앞서 두산밥캣을 보유한 두산에너빌리티 신설 법인을 두산로보틱스의 100% 자회사로 편입한 뒤 상장폐지하는 방식의 합병을 시도했다.

다만 두산밥캣 지분을 보유한 두산에너빌리티 신설 법인과 두산로보틱스 간 합병은 그대로 추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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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브리핑 Up&Down]
[두산그룹 제공]
★두산밥캣-두산로보틱스, 포괄적 주식 교환 합병 백지화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가 8월 29일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한 양사 합병 계획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그룹은 앞서 두산밥캣을 보유한 두산에너빌리티 신설 법인을 두산로보틱스의 100% 자회사로 편입한 뒤 상장폐지하는 방식의 합병을 시도했다. 그러나 불공정 합병 비율 논란, 금융당국 제동에 가로막혀 이를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두산밥캣 지분을 보유한 두산에너빌리티 신설 법인과 두산로보틱스 간 합병은 그대로 추진될 전망이다.

★SK이노-SK E&S 합병안 통과… 연매출 88조 원 거대 기업


SK그룹 계열사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으로 총자산 약 105조 원, 연매출 88조 원에 달하는 '에너지 공룡' 기업이 탄생하게 됐다. SK이노베이션은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 결과 참석 주주 85.75%의 찬성으로 두 기업 합병안이 통과됐다고 8월 27일 밝혔다. 같은 날 SK E&S 임시주주총회에서도 합병안이 통과됐다. 자산 규모는 아시아 민간 에너지 기업 최대로, 국내 재계 7위 한화그룹의 뒤를 잇는다.

★알테오젠, 코스닥 시총 1위 첫 등극


바이오플랫폼 기업 알테오젠이 코스닥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8월 27일 알테오젠 시가총액은 16조7418억 원으로, 기존 1위였던 에코프로비엠 16조6360억 원을 약 1000억 원 차이로 제치며 1위가 됐다. 알테오젠 주가는 연초 9만1500원에서 시작해 이날까지 약 24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시가총액도 4조7748억 원에서 12조 원가량 늘었다.

★하이브, 민희진 어도어 대표 해임


모회사 하이브와 경영권 다툼을 벌이던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 어도어는 8월 27일 이사회를 열고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민 전 대표는 어도어 사내이사직을 유지하며,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도 계속 맡는다. 하지만 민 전 대표는 이튿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해임 결정은 주주 간 계약과 (법원의)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결정에 정면으로 반하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삼성SDI-GM, 4조6500억 원 투자해 美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삼성SDI와 제너럴모터스(GM)가 8월 28일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을 확정했다. 2027년 양산을 목표로 약 35억 달러(약 4조6700억 원)를 투자해 미국 인디애나주 뉴칼라일 277만㎡(약 84만 평) 부지에 초기 연산 27GWh(기가와트시) 규모의 공장을 설립한다. 합작법인에선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기반 고성능 하이니켈 각형 배터리를 생산해 GM 전기차에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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