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SSENTIAL] 웨스트햄, 4년 6개월 만에 감독 교체...'다크호스' 준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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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특별하다.
웨스트햄은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무려 4년 6개월 만에 감독을 교체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2022-2023시즌 UEFA 컨퍼런스리그 우승을 안겼지만, 지난 시즌 성적 부진을 막지 못했고 결국 상호 합의 하에 결별했다.
빠르게 감독을 선임한 웨스트햄은 본격적으로 리빌딩 작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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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특별하다. 손흥민이 10년 차를 맞이하고, 그의 후임(양민혁)이 시즌 중반 런던에 입성한다. 이외 황희찬의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김지수의 브렌트퍼드 FC 등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코리안의 무대를 즐길 수 있다. 2024-2025시즌 뜨거운 전쟁을 치르게 될 EPL 20개 팀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4년 6개월 만에 감독 교체, 그리고 폭풍 영입
웨스트햄은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무려 4년 6개월 만에 감독을 교체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2022-2023시즌 UEFA 컨퍼런스리그 우승을 안겼지만, 지난 시즌 성적 부진을 막지 못했고 결국 상호 합의 하에 결별했다. 새로운 사령탑은 경험이 풍부한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다.
빠르게 감독을 선임한 웨스트햄은 본격적으로 리빌딩 작업에 착수했다. 울버햄프턴 센터백 맥스 킬먼, 리즈 유나이티드 윙어 크리센시오 서머빌을 영입했고,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니클라스 퓔크루크까지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미드필더 기도 로드리게스는 FA(자유계약)로 품었다. 이제 로페테기 감독의 색만 잘 입혀지면 다음 시즌 '다크호스'가 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선수단 면면을 봤을 때도 빅 6에 크게 밀리지 않는다. 웨스트햄이 빅 6의 헤게모니를 뚫어낼 수 있을까.
* <베스트 일레븐> 2024년 9월 호 ESSENTIAL '손흥민·양민혁 등과 함께 할 2024-2025 EPL 개봉박두' 발췌
정리=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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