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트래블마트 in 서울' 개최…부산 관광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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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과 수도권 간 관광 활성화를 위한 행사가 서울에서 개최됐다.
부산관광공사는 신규 관광 상품 개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9일 서울가든호텔에서 '부산트래블마트 in 서울'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지역의 관광 콘텐츠에 대해 상담하고 신규 여행 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왔다.
부산관광공사 서울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래 관광객의 부산 방문이 늘어나고 나아가 지역 경제가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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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지역과 수도권 간 관광 활성화를 위한 행사가 서울에서 개최됐다.
부산관광공사는 신규 관광 상품 개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9일 서울가든호텔에서 '부산트래블마트 in 서울'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88개 기업·기관에서 150여명이 참했다. 1부 부산 관광 설명회와 2부 B2B(기업간 거래) 상담회 순서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공사 글로벌마케팅팀에서 부산의 주요 관광 인프라와 관광 콘텐츠를 테마별로 소개하고, 여행업계에 제공하는 각종 인센티브 지원제도에 대해서 안내했다.
이어 ▲서프홀릭 ▲대보름 오시리아 ▲한미녀 ▲태종대 오션플라잉 ▲원덤그랜드 부산 ▲초록배낭 ▲파크하얏트 부산 ▲팬스타크루즈 순으로 부산지역 8개 기업의 상품 소개가 이어졌다.
행사 중간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팬스타크루즈 ▲태종대오션플라잉 ▲대보름오시리아 ▲초록배낭 ▲노쉬프로젝트 5개 부산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3분 캐리커쳐 체험과 K-뷰티 관광 체험으로 개인 퍼스널컬러 진단 등 참가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제공했다.
2부 상담회에는 셀러로 부산지역 관광기업 35개사, 수도권 여행업계 53개사가 바이어로 참여했다. 부산지역의 관광 콘텐츠에 대해 상담하고 신규 여행 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왔다.
참여 바이어로는 단체관광 전문 여행사(54.7%)가 가장 많았으며, 개별관광 전문 여행사(22.63%), OTA·플랫폼 등(18.9%), 특수목적관광 전문 여행사(3.7%) 순이었다. 참여 셀러의 업종은 숙박(37.1%), 테마파크·체험(25.7%), 해양레저(8.6%), 쇼핑·카지노(8.6%), 음식점(8.6%), 기타(11.4%) 순이었다.
공사는 이번 부산트래블마트 in 서울의 사전상담 매칭(PSA)이 510건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했다.
부산관광공사 서울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래 관광객의 부산 방문이 늘어나고 나아가 지역 경제가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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