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반쪽 됐네"…방시혁, 다이어트 성공했나

김예랑 2024. 8. 30. 0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프리카TV '여캠' BJ 과즙세연과 해프닝으로 입방아에 올랐던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 의장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만나서 영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공지능(AI) 분야 세계적인 석학 앤드류 응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신세계 경영진과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 등도 앤드류 응 교수를 만나 글로벌 AI 협력 관련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방시혁 의장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아이엠 워킹'(I am WalKing) 영상 캡처

아프리카TV '여캠' BJ 과즙세연과 해프닝으로 입방아에 올랐던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 의장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만나서 영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공지능(AI) 분야 세계적인 석학 앤드류 응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앤드류 응 교수는 세계 4대 AI 석학으로 꼽히는 인물로, 랜딩 AI와 딥러닝 AI의 창립자이자 구글 브레인 프로젝트의 설립자다. 중국 바이두에서는 머신러닝, 음성인식 검색, 자율주행차 개발 등을 주도하기도 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은 앤드류 응 교수를 접견해 AI를 통한 경제사회 발전 전망과 스타트업 육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신세계 경영진과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 등도 앤드류 응 교수를 만나 글로벌 AI 협력 관련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업계에서 방 의장이 앤드류 응 교수를 만난 연유에 대해 이목을 집중하고 있는 반면, 국내 커뮤니티에선 방 의장의 외모가 화두로 떠올랐다. 

한 커뮤니티에선  방 의장의 해당 사진이 보정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네티즌들은 "얼굴이 반쪽됐다", "살이 빠진건가, 보정 같다", "어플 필터로 촬영한 것 같다", "벽에 있는 코드가 휜거 아니냐", "영상과 너무 다른 모습"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방 의장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거리 풍경을 담은 유튜브 영상에 과즙세연과 함께 걷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이와 관련해 하이브는 "지인이 모이는 자리에서 두 분 중 언니 분을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범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을 준 바 있다"면서 "이후 두 분이 함께 LA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서 예약해 주고 안내해 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